본 포스팅은 필자가 완결까지 다 주행한 작품들과 너무 재미없어 도중 포기한 작품들 개인 주관적인 기준,취향에 의한 순위와 느낌으로 평점을 매겼습니다. 오래된 기억을 바탕으로 글을 써서 틀린부분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2009년에는 2008년보다 재밌게 봤던 애니가 많이 보이는구먼.
5점 ★★★★★ 핵추천 최소 3~4번 이상 돌려본 애니. 안보면 후회하는 작품.
4.5점 ★★★★☆ 강력추천 최소 1~2번 이상 돌려본 애니. 어느정도 여운이 남는 작품.
4점 ★★★★ 추추천 애니. 최소 0~1번 이상 돌려본 애니. 명작까지는 아니여도 나름 볼만한 작품.
3.5점 ★★★☆ 한번쯤 볼만한 애니. 무난하게 재밌는 작품.
3점 ★★★ 그냥저냥 보는 애니. 일상 같달까? 그런 작품.
2.5점 ★★☆ 정말 할거 없을 때 봤던 애니. 재미는 없는데 완결은 보고 싶은? 그런 작품.
2점 ★★이하 똥애니. 모든 걸 낭비한 작품. 중도포기한 것도 많음.
별점 기준 : 재미,몰입도, 기억에 남는가 등 글쓴이 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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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 TOP 10에 못 들은 작품들
너에게 닿기를
첫사랑 한정
주관적인 추천 작품 TOP 10
○ 10위 DARKER THAN BLACK -유성의 제미니-
10년 전, 갑자기 도쿄에 덮친 이변, 통칭 “헬즈 게이트”라고 불리는 미지의 영역이 출현한 때부터, 이 세계는 진짜“하늘”을 잃어, 밤하늘에 펼쳐지는 모든 것들이, 가짜 하늘이 되었다. 또한, 이때부터 인간다운 감정이 없어지고 “계약 대가”라는 것을 통해 일반인을 초월한 능력을 가지게 된 “계약자”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주인공 ‘헤이<黑>’ 또한, 그러한 계약자의 한 사람 이다. 그는 “조직”에 소속해 있으며 다른 첩보 기관등에서는 “BK-201”또는 “검은 사신”이라고 불리고 있다.
▶ 솔직히 넣을 까 말까 고민했음. 그렇게 재미는 있지 않았으나 액션씬이 좋았음.
#액션 #판타지 #약간 수위있음
○ 9위 하야테처럼2기
도립 교고 1학년생 아야사키 하야테는, 무직에 먹고 놀며 도박을 좋아하는 부모님을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며 지내고 있었다. 그러나 그 해 크리스마스 이브에 부모님이 선물로 '1억 5680만 4000엔'의 빚을 남기고 어디론가 사라져버렸다.
빚을 받으려는 골목의 야쿠자를 피해 달아나던 하야테는, 공원에 있는 여자애를 유괴해 일확천금을 노렸으나, 사랑의 고백으로 착각되는 으름장을 소녀에게 늘어놓는다. 하야테가 자리를 비운 사이, 유괴를 꾀하는 다른 2인조 빚쟁이가 소녀를 납치하고, 하야테는 극적인 구출극을 연출해낸다.
하야테에게 한눈에 반해버린 소녀. 세계 제일의 재벌 산젠인 가의 외동손녀 산젠인 나기는 하야테를 자신의 집사로 고용하면서 거액의 빚을 인수한다. 이렇게 하여 나기를 지키기 위해, 그리고 빚을 갚기 위해, 빚쟁이 집사 아야사키 하야테의 집사로서의 나날이 시작되었다..
▶ 난 이런 일상적인 개그요소 섞인 러브코미디 학원물 이런게 재밌더라 ㅋㅋ 갓나기쿠보다 킹마리아! 물론 나기도 귀엽. 집사장이랑 호랑이 모든 게 개꿀잼 ㅋㅋ
#코미디 #일상물 #완결
○ 8위 이누야샤 완결편
히구라시 신사에 사는 여중생 카고메(한국 : 유가영)는 중학교 3학년으로 평범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그녀의 15번째 생일날. 사당 안에 있는 우물에서 나타난 지네요괴에게 붙잡혀 우물 안을 통해 시공을 초월하여 약 500년 전 전국시대로 오게 되고, 신성한 나무에 봉인되어 잠들어 있는 반요 이누야샤를 만나게 된다.
사혼의 구슬 조각이 악한 요괴의 손에 들어가 세상이 어지러워 질 것을 염려한 이누야샤와 가영은 흩어진 사혼의 구슬 조각을 모으기 위해 머나먼 여정 길에 오른다. 추후 산고(요괴퇴치사), 미륵(법사), 싯포(여우요괴), 키라라(고양이요괴)등이 여행에 동참하게 된다.
▶ 어렸을 적 투니버스에서 자주 방영해서 재밌게 봤던 이누야샤가 완결이 나버렸다. op,ed도 다 좋고 극장판도 다 볼만하다. 완결까지 다보고 이제 이 기나긴 이야기가 여기서 끝까지는 생각에 아쉽기도 했다.
#판타지 #어드벤처 #추억의 애니 #완결
● 7위 썸머 워즈(극장판)
지구를 통제하는 지상 최고의 네트워크 OZ. 이 OZ를 관리하는 아르바이트를 하던 고교생 겐지는 평소 짝사랑하던 선배 나츠키로부터 하나의 부탁을 받는다. 집안의 당주인 사카에 할머니의 90번째 생일날 같이 가달라는 것이었다.
문제는 집에 와서 할머니에게 인사드릴때 생겼다. 나츠키는 있지도 않은 스펙들을 지어내기 시작한 것이다. 이후 나츠키는 자신이 말했던 부탁이 뭔지 밝힌다. 바로 집안에 머무르는 동안 스펙이 출중한 엘리트 남자친구 행세를 해달라는 것이었다. 거짓말을 못하는 겐지로서는 상상도 못할 일이었지만 선배의 고집에 못 이겨 결국 수락하고 말았다...
▶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첫 장편 오리지널 작품으로 요즘 4차산업혁명이다 뭐다 하는 AI머신이 나오고 그 당시에 볼 때 소재가 흥미롭게 느껴졌었다.
극장판 답게 작화도 괜찮고 디지몬 같은 것들도 나오고 전체관람가 이다. 무난하게 볼 수 있는 작품이다.
#SF #공상과학 #코미디 #드라마
● 6위 동쪽의 에덴
일본의 여대생이자 대학졸업을 기념하여 졸업여행으로 미국 워싱턴 D.C를 여행하게 되었다가 백악관 앞에 있는 분수를 향해 동전을 던지게 된 모리미 사키.
하지만 그것이 백악관에 폭발물을 투척하는 것으로 의심하였던 워싱턴 현지경찰에게 대면당하게 되었다가 뜻밖에도 나체에 권총과 휴대폰을 들 갑작스레 등장한 한 수수께끼 청년을 만나게 된다.
그의 이름은 '타키자와 아키라' 라는 일본 청년으로 '노블레스 오블리주' 라는 휴대폰을 소지하고 있고 모든 기억이 다 지워져서 자기 자신이 누군지도 모르는 성격을 갖고 있었다. 그리고 그는 일명 '세레손' 이라 불리며 일본이라는 나라를 구해야 하는 사명 및 막중한 임무를 지니게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 TVA를 다보고서 오리지널 에피소드와 실마리가 실려있는 극장판을 꼭 봐야하는 작품. 약간 수위가 있다. 투니버스에서도 심야에 방영한 적이 있다고 한다.
#추리 #미스터리
● 5위 팬텀: Requiem for the Phantom
소년 레이지는 미국 여행을 갔다가 사건에 휘말리며 우연히 최고의 암살자에게 붙여주는 칭호인 팬텀이라 불리는아인을 만나게 된다. 팬텀 마스터인 사이스는 암살자로서 레이지의 재능을 발견하고 그의 과거의 기억을 모두 지우고 츠바이라는 이름을 주고, 조직 인페르노의 최강의 암살자로 키우려고 한다.
#액션 #느와르
● 4위 늑대와 향신료 2기
소녀가 늑대의 화신임을 안 로렌스는, 호로를 길동무 삼아 함께 행상을 계속하게 된다. 둘은 행상의 도중 여러가지 소동에 말려들기도 하면서, 호로의 고향을 향해 여행을 해 나간다.
▶ 저번 포스팅 때 올린 1기가 끝나고 2기가 나왔다. 나는 이런 로맨스가 섞이고 적당한 스토리 진행과 작화 인물들의 갈등,심리전 이런게 너무 재밌다. 그런 면에서 늑대와 향신료는 소설까지 다보았을 정도로 재밌게 본 작품이다. 누군가에겐 지루할 수도 있는 작품이다. 호로의 귀여움이 반은 먹고 들어간다.
#어드벤처 #상인 #여행
☆ 3위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초능력 개발을 정규 수업 과정에 포함시키고 있으며 230만 인구의 80%가 학생인 과학의 집결지 학원도시. 이 도시의 모든 학생은 능력의 레벨에 따라 레벨 0(무능력자)부터 레벨 5(초능력자)까지 분류된다. 학원도시에서 7명밖에 존재하지 않는 레벨 5 중 No.3인 통칭『레일건』(초전자포) 미사카 미코토는 학원도시의 사건들과 이면의 어두운 부조리에 맞서 싸운다.
▶ 2008년에 포스팅한 어떤마술의 금서목록의 외전 작품이다.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의 히로인인 미사카 미코토의 주변을 중심으로 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야기의 중심축이 미사카 미코토와 시라이 쿠로코에 맞춰진 만큼 토키와다이 중학교와 저지먼트 쪽 등장인물들의 비중이 본편에 비하면 엄청나게 높다. 여자 기숙사라 모에한 요소도 나온다. 본편의 주인공 카미조 토우마는 조연으로 등장한다.
#레일건 #학원도시 #판타지 #능력자 배틀
☆ 2위 바케모노가타리
고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아라라기 코요미는 어느 날 같은 반의 센죠가하라 히타기가 가진 어느 '괴이'에 대해 알게된다.
그녀는 아라라기의 입에 스테이플러와 커터칼을 집어넣으며 비밀에 대해 무시할 것을 강요하지만, 그는 그녀와 비슷한 '괴이'를 가지고 있었기에 그런 협박에도 불구하고 그녀를 돕는다.
그녀를 돕는 방법은 오시노 메메에게 소개하여 그의 퇴치법대로 도움을 주는 것. 코요미는 센죠가하라 히타기가 가진 괴이 사건을 해결한 이후에도 하치쿠지 마요이, 센고쿠 나데코, 칸바우 스루가, 하네카와 츠바사등 주변의 괴이를 가진 소녀들을 돕는다.
▶ 여러가지 인물에 대한 이야기와 그에 얽힌 괴이들 그 당시에 볼 때 되게 신선하게 다가왔었다. 주인공의 아라라기 코요미의 성우를 알게 되고 각 에피소드마다 바뀌는 op,ed 같은 것도 찾아보고 그랬었다. 이 후 가타리 시리즈가 계속 계속 나왔다. 소설로도 나왔고 미스터리지만 인물간의 대화에 다소 코믹 요소가 포함되어 있어 지루하지 않다. 한 번 봐서 내용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있어서 여러번 봤었다. 는 재밌어서. 응 재밌다. 탄탄한 원작, 캐릭터, 연출 모두가 딱딱 맞는 작품.
#학원물 #미스터리 #판타지 #가타리시리즈 #괴물이야기
두구두구두구 .. 대망의 1위는 ...??
★ 1위 강철의 연금술사 BROTHERHOOD,(FULLMETAL ALCHEMIST)
▶ 말이 필요 없는 명작. 독창적인 설정, 튼튼한 줄거리, 주제 의식,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적절한 활용, 시원한 끝마무리, 모든 면에서 완성도가 높은 인생 애니. 그냥 보면 됨. 안봤으면 시간내서라도 꼭 봐야할 작품. 개꿀 핵꿀 씹꿀잼 작품. 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한다. 원작보다 먼저 완결난 오리지널 스토리도 재미있다.
#판타지 #어드벤처 #액션 #갓띵작 #소년만화
후.. 글 쓰는 것도 시간이 꽤 오래걸리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 _ _ ) .다음은 2010년도 작품들로 만나뵙죠 구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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