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상시 일주일에 한번 씩 복권방에 들러 일주일동안 고민한 번호로 몇개나 맞출까? 기대하면서 매일 가는 복권방 주인분하고도 친해졌었는데 오늘 저번주에 당첨된 로또 바꾸러 나왔는데 매일같이 켜져있던 복권방이 오늘은 안열려 있네요.
동행복권으로 바뀌면서 기존 나눔로또의 다른 게임들 처럼 예치금을 충전하고 구매하는 방식인데 일일히 복권사러 나갈 필요없이 집에서 컴퓨터로 구입이 가능합니다. 기존에 복권방을 운영하시는 분들을 고려해서 연금복권처럼 일정 분량 판매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1회차 1인당 5천원 한도라고 합니다.( 소액으로 즐기세요)
동행복권 사이트로 들어가셔서 회원가입 후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기존 나눔로또 이용자들은 그냥 로그인하시면 됩니다.
인터넷으로 판매해서 구매하기 편리해진 로또
로또 6/45는 (주)동행복권과 판매점 계약을 체결한 로또 단말기가 설치된 판매점(전국의 편의점, 복권방 및 가판대 등)뿐만 아니라,
(주)동행복권 공식홈페이지에서 구매가 가능하여 편리합니다.
매일 6시부터 24시까지 1년 365일 연중무휴 판매합니다.
추첨일(토요일)에는 오후 8시에 판매 마감합니다.
추첨일 오후 8시부터 다음날(일요일) 오전 6시까지는 판매가 정지됩니다.
번호 선택하시고 확인 누르시거나 자동하실분들은 자동선택하셔서 확인.
선택번호 확인하시고 구매하기 누르시면 됩니다. 저는 목요일날 한번 사보겠습니다.
아 참고로 오늘 충전해서 복권좀 사보려고 했는데 예치금은 국민, 신한, 우리, 기업, 하나은행으로만 입금할 수 있고 최소 2만 원 이상을 충전할 수 있습니다.
나눔로또에서는 예치금 충전할 때 스마트폰과 공인인증서를 써서 빠르게 충전할 수 있었는데
동행복권으로 바뀌면서 저 위에 5개 은행과 가상계좌를 주고 거기다가 입금하는 형식으로 바뀌었습니다.
4차 산업혁명 붐으로 블록체인을 사용해서 만들었다고 하는데 정말 불편합니다.
주로 사용하는 은행이 농협인데 농협이 없다니 말도 안됩니다.
복권사려고 통장을 새로 만들기도 좀 그렇고 애매한 상황입니다.
예치금 출금시에 수수료 발생도 어이가 없고
참 무슨 생각으로 저렇게 해놓은 건지 저는 그냥 근처 복권방에서 구입할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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